[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7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한여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집중호우,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킨 회원들에게 노고에 대한 위로 및 회원 활성화 및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총 2부로 구성된 체육대회 행사는 1부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개회선업, 2부 행사에는 체육대회, 농민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화합의 장을 이뤘다.이미자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다짐한 소중한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