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직업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국비지원 직업훈련 설명회는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맞아 청년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기계과 조용락 교수가 특강자로 나서 국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등을 소개하며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11~12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알렸으며, 26일에는 대구시 청년정책 설명회를 열어 총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는 구직자들에게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비지원 직업훈련은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직무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전문화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유익한 제도”라며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정보와 채용설명회, 멘토링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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