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7~8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외 4곳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마감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은 총 279명(선수 198명, 임원 및 보호자 81명)이 참가해, 10개 종목(육상, 조정, 역도, E스포츠,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탁구)에 출전해 내년에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할 대구선수단 선발을 위해 열띤 열전을 펼쳤다.
각 종목별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해 5월 경남에서 개최 될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위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해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