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 기후환경국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다음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 심사에서 지역 현안 사업 중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경북도 기후환경국 직원들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하천 쓰레기 정화 사업, 고령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울진군 나곡매립장 확장(증설)사업, 경북도 물 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경북도 물 산업 지원센터 건립과 고령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울진군 나곡매립장 확장(증설)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다음해 국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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