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지난 7~8일 경북도청과 영덕군에서 도, 시군 지적직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지적직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직 생활을 막 시작한 시군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담당하는 지적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 강화로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워크숍은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토지 행정업무 소개와 ‘공인중개사법’, ‘공간정보관리법’,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등 토지 관련 법령 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시군 신규공무원의 업무 관련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관련 업무의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적 공무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업무 지식 공유, 도와 시군 공무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적응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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