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 정기신청을 접수한다.‘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은 사립대학(전문·원격 대학, 부속병원, 학교기업 포함)과 사립 중등이하교(유·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및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상환기간은 최대 10년(운영비 지원사업은 5년) 범위 내에서 학교가 자율 선택하며, 융자 이자율은 연 2.77%(2024년 3분기 기준, 분기별 변동금리)이다.2025년도 융자사업 예산은 총 2180억6300만원으로 △미래교육환경 개선 지원 △교육환경 안전강화 지원 △교육지원 △교육특화 지원(부속병원) △사립대학 구조개선 △학교법인 수익용기본재산 확충 △운영비 △대환대출 총 8개 세부 사업으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2025년도 융자사업 정기신청 결과는 심사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확정해 융자신청교(법인)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하운 이사장은 “2025년도 융자사업을 통해 2025학년도 정원증원 사립의대(부속병원)의 의학교육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 융자신청교도 고른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융자금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5년도 융자지원 계획, 신청 절차,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의 안내를 위해 오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 참가 신청 방법 및 융자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대표홈페이지(www.kasf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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