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8~30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한 대구지역 최초 대구ㆍ경북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했다.대구지역 최초 대구ㆍ경북 부동산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박람회 부스들이 준비됐다. 금융 및 공기업, 건설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강연과 미분양 홍보관, 부동산 매물, 트렌드, 커뮤니티관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관도 준비됐다. 특강도 준비됐는데 28~3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주관사 ㈜빌사부에 따르면 대구ㆍ경북 지역민이 가장 많지만 울산과 부산 등 영남지역을 포함 충청권, 수도권에서도 참가를 희망했으며, 이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했다. 온라인 사전예약 5000여 명, 8개의 특강이 사전 마감됐고 박람회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6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박람회에서 동우씨엠그룹은 전국 공동주택관리업체 매출 5위권(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의 위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 프롭테크연구소에서 개발한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부스를 운영했다. `세이버스 온`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파트관리비 조회를 비롯해 공동현관 자동출입, 방문 차량 접수 및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이사 예약, 각종 민원접수 및 처리 현황까지 스마트폰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해야 하는 여러 업무를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처리할 수 있다. `세이버스온`은 동우씨엠에서 위탁관리 중인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을 포함해 인천 하늘도시서한이다음, 평택 지제역자이 아파트 단지 등 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운용 중에 있다.또한, 동우씨엠이 관리하는 더뉴클래스에 대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더뉴클래스는 동우씨엠그룹이 시행ㆍ시공ㆍ분양ㆍ관리를 풀페키지형 마스터리스 방식(자기관리형위탁관리)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모델로 임대수요에 맞춘 실속형 평면, 임차인에게도 똑같이 제공되는 고품격 주거서비스, 투자자를 대신하는 임대관리 서비스등 주택의 차원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신 주거문화 트렌드로 인정받고 있다. 태전역 더뉴클래스 2차는 114세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용 16세대 등 총 130세대로 이뤄져 있다. 강소형 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용면적이 49㎡임에도 웬만한 60㎡대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을 확보하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앞서 소개한 ‘세이버스온‘을 활용한 보다 나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지역민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의 개최는 대구 경북 시·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혜택 제공, 참여 기업 및 기관에게는 뛰어난 홍보 기회를 제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부동산산업 분야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맞아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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