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는 2022년 떡볶이페스티벌의 서비스인구 밀집도, 대중교통 및 주차장 이용현황, SNS데이터를 이용한 시민관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떡볶이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해 2024년 제4회 떡볶이페스티벌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부터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2021년 ‘주민등록인구통계로 알아보는 부키의 인구이야기’ 장려상 수상 △2022년 ‘데이터로 보는 북구 콘텐츠 구축’ 장려상 수상 △2023년 ‘데이터 기반 공동나눔터 설치 및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4년간 지역통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분야는 모든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써 출산·일자리 등 현재 우리 지역의 문제점들을 분석해 주민들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된다”며 “통계를 통한 보다 정확한 정책을 수립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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