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5일 ‘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시민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천마의 비상’ 정원은 장애인 3명(방병철, 전진순, 전희정), 사회복지사 2명(박미옥, 심영선)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계문화유산이 집적된 경주에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균형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21개국 정상들이 경주에 모여 하나가 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키 위한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며,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시민참여정원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