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상주시 패션거리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소상공인 가요제 △경품행사 △플리마켓 등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전야제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상공인 상가를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기간 동안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점포, 상주시 전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탁기, TV, 자전거, 쌀 등 각종 경품을 준비했으며, 당일 플리마켓은 판매부스,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총 40여 개소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또한 이외에도 소상공인 가요제, 지역예술인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년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상주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