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일 제28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 때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역사회는 물론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봉화의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다양한 오색오미 농특산물과 각종 한약재를 먹고 자란 한약우에 특제 고추장이 더해진 대형비빔밥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번 퍼포먼스로 관광객 800명이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과 소통은 물론 맛을 본 관광객은 청정자연에서 먹는 비빔밥이 더 맛있고 신선했다고 평가했다.이밖에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체험·전통디저트부스를 통해 시골감주, 찰떡, 기지떡 등을 판매·체험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코지도 맛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최순자 회장은 "대형비빔밥 퍼포먼스에 참가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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