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8회 의성군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어르신과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경북도지사표창 1명, 의성군수표창 24명, 대한노인회표창 2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안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연극 뺑덕전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오랜 연습기간 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공경받는 삶을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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