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제3회 고산1동 희망!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고산노인복지관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고산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펼쳤다.배영호 위원장은 “운동회를 통해 민관이 더욱 돈독해지고 하나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드리는 든든한 희망나눔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