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용암산성 옥샘문화제가 지난 4일, 도동문화마을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용암산성 옥샘문화제는 용암산성 옥샘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과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항쟁하고, 난국을 극복하여 끝까지 나라를 수호한 역사적 순간을 잊지 않고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에선 초등학생 사생대회 작품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옥샘제례행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 및 민족의 얼과 역사를 담아내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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