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까지 서해안 태안반도 일원에서 아동 및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응집력을 강화하고 또래아동 및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기회에 제공에 목적이 있다.특히 어촌마을 탐방 등을 통해 어촌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갯벌 체험을 통해 어촌의 생태를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다양한 볼거리 체험으로 구성됐다.송갑순 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타지역의 문화 생태를 체험하고, 아동과 가족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