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8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상주농업 미래100년!,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촌 여성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난타,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시상, 비전선포, 읍면동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다양한 교육과 행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소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생활개선회 모든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상주시 농업발전과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