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30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5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심의대상은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 제8회 공감음악회, 2024 다문화축제 3건을 대상으로 △행사장 질서유지 △비상 대피로 확보 △구조·구급 조치계획 △축제장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등 축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은 축제 개최전까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며, 축제 전일(12일) 행사장 시설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철저한 행사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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