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과 국민의힘은 지난 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북갑), 김승수 국회의원(북을),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김재용·류종우·김지만·하병문·이동욱 시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도청터 및 주변지역 개발 △각종 후적지 개발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금호워터프론트 조성(금호강 보도교 조성, 하중도 노을전망대 설치)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오늘 논의한 사업들이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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