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오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9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김상선(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의원, 최우영(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의원, 한상열(복현1·2동, 검단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4~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북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 조례안을 심사하고, 8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1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안건(조례안)을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 제290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우리 북구의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임시회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