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선정은 진량읍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경산시는 이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선정으로 확보된 체육진흥기금(30억원)을 활용해, 2023년 9월에 지정된 학교복합시설(구. 하양초 화성분교)과 연계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거점 기반 시설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폐교된 하양초 화성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늘봄교실, 북카페, 메이커교육관, 수영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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