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숙박 요금을 둘러싼 갈등을 차단해 이용객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지난 1일 숙박업소 일제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숙박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주중과 주말 숙박요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점검과 더불어, 숙박업 신고증을 게시하고 게시한 요금표대로 요금을 받는 등 공중위생관리법을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숙박업소 영업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숙박업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안동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숙박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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