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0월 2일부터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따라 길따라 영천 나들이’ 인성교육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따라 길따라 영천나들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인성체험 프로그램으로 천문과학관에서의 천체관측 체험,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목재품 만들기, 시안미술관에서의 미술작품 만들기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학생들은 학교별로 신청한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내 고장 영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김희수 교육장은 “우리 영천은 별의 도시이자 충효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성 특색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올바른 인성과 애향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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