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4~6일까지 의성성냥공장 일원에서 제2회 의성성냥공장 열리는 날 `성냥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의 성과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앞으로 자립형 관광거점공간이 될 성냥공장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다. 프로그램은 前성냥공장 해설극과 성냥공장 주변 마을 부녀회와 유명 쉐프가 의성 농특산물로 개발한 음식, 기획전시 성냥공장 도구전, 문화상품 판매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마지막 날일 오는 6일에는 前 성냥공장 근로자들이 만든 자작곡에 레게 소울 밴드 윈디시티가 함께한 합동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닫혀 있었던 성냥공장 개방을 통해 지역에서 못 본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상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