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 EBTS협동조합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EBTS협동조합 포항남부지국(지점장 정선분) 조합원 20여명은 지난 9얼 30일 포항시 남구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정선분 지점장을 비롯한 포항남부지국 조합원들은 건물주변 수목 사이와 화단 일대, 인접한 도로변의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정선분 포항남부지국 지점장은 "앞으로도 매월 1~2회 지역 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EBTS(주)는 소셜벤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지난 2019년 설립된 EBTS협동조합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배달주유라는 신개념 유통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경영위기에 직면한 주유소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다.또 소멸위기로 몰리고 있는 지방 마을들을 ‘함께사는 마을공동체’인 ‘노인전원 요양마을’로 탈바꿈시켜 마을기능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와 함께 장․노년층을 중심으로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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