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는 지난달 23~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에서 지난달 23일부터 6일간 운영했으며, 40여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의 발자취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활동 기록을 총 40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김학민 회장은 “무궁화가 피어나듯 지역사회를 위해 40여 년간 봉사해 온 따뜻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