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로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 비바 비발디’를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RV. 279), 바이올린 소나타 제12번 ‘라 폴리아’(RV. 383), 사계(Op. 8)를 연주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비발디’ 연주의 1인자인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연주를 통해 작곡가 ‘비발디’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국제적 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문 실내악 앙상블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는 ‘이탈리아의 거장’이라는 뜻으로 1989년 창단돼 풍부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르네상스 이래로 독보적 명성을 구가했던 이탈리아 챔버 음악의 전통을 계승한 앙상블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는 스칼라 극장, 라 페니체, 베로나 필라모니코 극장을 비롯해 유럽, 폴란드, 베트남, 한국,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연주했다. 30년 이상의 활동기간동안 단원들 간의 음악적 신뢰와 교감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석과 조화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내악 앙상블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의 내한 공연을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탈리아 챔버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며 활동하고 있는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의 연주로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 ‘비발디’ 작품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 비바 비발디’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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