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농특산물의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헤 미국 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 제18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권영준 봉호군의회의장, 김옥랑 의원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6~29일까지 `다양성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봉화군에서는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솔지원, 청량쌀 유통영농조합법인 4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제51회 LA 한인축제 제18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에 김치, 고춧가루, 쌀, 메리골드차 외 4개 품목을 홍보·전시판매했으며 시식 체험가 인기가 끌었다.이밖에 미국 LA 마트, 유기농 식품 판매장 등 시찰했으며 수출업자인 김동수 봉화USA 대표에게 그간 노고를 기리며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담 은 감사패도 전달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엑스포 행사를 통해 K-푸드 열풍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 및 수출확대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