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포항시 구룡포읍 취약주민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구룡포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생계비 전달식에는 조학래 구룡포읍장과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최연희 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조학래 읍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희망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 준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6천여 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와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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