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부당청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장기요양급여 고시 변경 사항과 급여종별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안 및 정보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의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달서구는 이에 맞춰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에는 총 3회 3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복지시설 인식개선 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급여의 허위·부당청구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과 행정처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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