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김천상무는 올해 네 번째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농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열었다. 총 4학급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축구교실은 코칭스탭 소개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신체협응운동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과 1대 1 드리블로 진행됐다. 이후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과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장재수 농소초 체육부장 교사는 “지역 내 프로축구팀인 김천상무와 교류를 원했다. 이전에 등굣길 캠페인 등으로 관계를 맺었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행사가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체육활동을 통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축구교실에 직접 참가한 5학년 임윤아 학생은 “1대 1 드리블에 대해 배운 시간이 재밌었다. 또 축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배낙호 김천상무 대표는 “김천상무가 ‘학교로 오슈웅~!’을 통해 아이들이 큰 관심을 가지는 축구교실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천시민, 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천상무는 올해 ‘학교로 오슈웅~!’을 비롯해, 등굣길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치매안심 벽부등 설치, 급식 자원봉사, 어린이 체육교실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오는 10월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김천 관내 화합에 기여할 예정이다.한편, 김천상무 사회공헌활동 관련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