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다음달 4일까지 결혼 적령기 미혼청춘남녀의 만남의 기회 제공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솔로탈출 매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제공에 목적이 있다. 솔로탈출은 다음달 12일부터 1박 2일간 참여한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은 지역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을 방문하게 된다.결혼적령기 미혼 청춘남녀 만남의 프로그램은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 게임, 바비큐 파티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참가대상은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남녀 중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행사는 10월, 11월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군청 인구전략과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군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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