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0~27일까지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해 예산편성을 앞두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지역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구상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분야에서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고령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예산안 분석 특강’을 실시하고, 신규 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군민이 체감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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