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 군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 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계신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줘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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