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2024 경상북도 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가 9월 21일(토)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64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6개교에서 총 607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창작 표현활동을 통해 발명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식기반 사회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 발명동영상 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ESG 친환경 발명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 8절 도화지에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심사는 작품의 예술성보다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독창성,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본 대회의 금상, 은상 수상자는 오는 10. 19(토) 대한민국 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발명상상화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놀이터와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상상하여 그려보고, 발명캐릭터는 동물을 친환경발명 홍보 캐릭터로 독창적으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발명디자인은 친환경발명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디자인해보도록 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발명동영상 부문은 미래의 생활 속 친환경 발명아이디어를 상상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을 겸하고 있는 진재서 경상북도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 되었길 바라며, 이러한 경험이 발명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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