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천만석 동장)은 9. 27.(금)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편종호) 20여 명과 북부경찰서 합동으로 개학기(2학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금연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역군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는 김우태 교감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다. 아침 등굣길에 잠이 덜 깬 상태이지만 여전자고 학생들 또한 밝은 얼굴로 적극적으로 학생들 모두 금연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천만석 동장은 “청소년이 금연을 통하여 건강한 환경속에서 잘 성장하여 멋진 어른이 되어 건전한 사회의 기둥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이른 아침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동참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북부경찰서 경찰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편종호)도 “용흥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순회 금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으며, 용흥동의 청소년 건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해환경 근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