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오전 8시 포항시 남구 원동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 학교, 도로교통공단 등 협력단체·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등굣길 어린이들 대상으로 ‘길을 건널 때는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을 홍보하며 ‘보행3원칙’이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포스트잇을 배부했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회 아이들과 함께 피켓을 활용해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운행, 횡단보도에서는 일단정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했다. 박찬영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단체 ·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먼저’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외에도 “등·하교시 아이들이 탑승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 및 스쿨존 시설점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