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25일 4개 사이버대학이 참여한 제2회 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진사이버대 본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4개 사이버대학 교육포럼’은 영진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화신사이버대 등 4개 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차세대 대학 교육의 선두 주자, 사이버대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포럼에서는 영진사이버대가 ‘지속가능한 대학을 위한 교육과 학생 관리 전략’과 서울사이버대의 ‘학과 지원방안 ‘SCU 임파워먼트 사업’으로 학생중심의 역량강화와 융합과 협력 촉진’이라는 주제가 발표됐다.이후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한 전체 자유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전국 22개 사이버대가 희망하는 ‘원대협법(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 입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학 상호 발전 방향과 더 큰 성장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방문 기념패 증정 및 기념촬영 및 교육포럼 주제에 따른 대학별 발표를 가졌다.이 포럼은 지난 5월 화신사이버대에서 처음 개최됐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사이버대학은 20여 년간 대한민국 원격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이번 원대협법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라고 이를 위해 사이버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4개 사이버대학이 주기적인 포럼을 진행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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