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25일 금강송면 일대의 관광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방안 등으로 천만 관광 시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금강송면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의원,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 금강송면이장협의회장, 금강송면새마을협의회장,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장, 금강송면 노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상지대학교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장경수 교수의 용역 최종 보고 및 의견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용역은 축제·이벤트 개최를 위한 금강송 버섯축제 개최, 금강송 음악제, 금강송 약초시장 개설을 제안했다. 또한, 성지골 명소화를 위한 탐방로, 캠핑장, 인공폭포, 성지골 전망대 및 등산로 조성 사업을 발굴했다.또 생활인구 및 청년인구 도입을 위해 빈집을 활용해 일주일,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금강송면을 홍보하기 위해 안내판 설치, SNS 마케팅의 사업을 개발했다. 이영모 금강송면 발전협의회장은 “용역을 기반으로 금강송면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금강송면의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관광자원 발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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