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25일까지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극복 주간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함께하는 기억, 희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진행됐다. 울진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근남면 노음3리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와 치매바로알기 퀴즈, 이행시 짓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무료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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