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평일 낮시간 관람연령의 진입장벽을 낮춘 전연령관람가 클래식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곡들로 발레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아가랑 콘서트 ‘다 함께 차이코프스키’를 개최한다.   어울아트센터는 차별 없는 공연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아가랑 콘서트’는 공연장의 입장 연령 제한으로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컨셉에 맞게 편안한 관람환경을 위해 100여 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오봉홀)에서 진행된다.   ‘다 함께 차이코프스키’는 ‘탱고 브릿지’와 발레리나 하수민이 출연한다. 대구 경북에서 탱고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팀으로 다양한 탱고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양(반도네온), 김혜령(바이올린), 김채린(피아노), 송성훈(더블베이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하수민이 함께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으로 발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백조의 호수 곡과 호두까기인형 곡을 포함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바이올린협주곡 등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탱고 브리지만의 색깔을 넣은 탱고곡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임산부, 영유아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36개월 미만인 아동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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