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상동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수성초등학교, 덕화중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클라이밍 체험을 진행했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벽을 오르며 자신감을 키워 나갔다.한 학생은 “벽을 오르다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끝에 도착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추진위원장은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