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고동람연서회와 고녕가야작가회는 이달 24~29일까지 6일간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 3층 전시실에서 회원전이 성황리 열렸다. 전시회 첫날 개전식에서는 남영숙 도의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을 기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2001년에 창립한 고동람연서회는 서예 애호가 40여 명이 구성돼 서예와 문인화 작품 60여 점을, 2022년에 창립한 고녕가야작가회는 예술가 10여 명이 구성돼 목공예, 조각, 압화, 사진 등 작품 20여 점을 전시했다. 정용구 함창고동람연서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한 대중화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전이 해마다 열릴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수재 함창 고녕가야작가회장은 "회원 모두는 다양한 창작활동과 소통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활력소인 만큼 이번 전시회가 지역 작가들에겐 활발한 작품 활동과 주민들에겐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과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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