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상주시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문제와 지역소멸 현상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인구문제에 대응코자 추진됐다.    따라서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주시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또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한편 접수된 아이디어들 중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2건을 선정해 총 상금 630만원과 상주시장상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구정책과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상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의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책에 반영코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로 상주시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