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이하 축사악취방지 특위)는 24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 소관부서인 환경보호과와 축산과의 업무추진사항 보고를 청취하였다.영천시 축사악취 문제를 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된 축사악취방지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악취 관련 집행부 추진 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심도 높은 질의와 함께 정책 제언들이 이어졌다.특위 의원들은 악취실태조사 용역 사업 대상지역에 다수의 악취 민원이발생하는 북안 도천리 지역이 빠진 부분과 관련하여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집행부 공무원들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행정을 펼칠 때 축사악취문제는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김용문 위원장의 집행부 용역보고회 참석으로 당일 회의를 대신 진행한 김종욱 부위원장은 “축사악취해결을 위해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이 지도 점검에 좀 더 신경써주기 바란다.” 고 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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