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23~25일까지 2박 3일간 여성 독거 어르신 30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기행 ‘느영 나영 탐라여행’(이하 문화기행)을 진행했다.이번 문화기행은 들안길 요식업체 ‘금산삼계탕’의 후원에 힘입어 수성구 지역 5개 종합사회복지관(범물, 지산, 청곡, 홀트, 황금)이 함께 준비했다.‘에코랜드’, ‘더 마파크’, ‘카멜리아힐’ 등 제주도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치유의 보냈다.문화기행을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풍경과 먹거리 등 평소 일상에서 누리지 못한 문화를 즐기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관계도 넓혔다.참여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구경 시켜주고, 맛있는 음식도 챙겨주고, 내가 복 받았다”며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오윤수 수성구 사회복지관협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제주도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금산삼계탕에 감사하다”며 “수성구사회복지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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