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기념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공연을 유치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세 번째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가장무도’를 27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가장무도’는 전국의 다양한 탈과 탈춤을 알리고 현대적인 탈춤 작품을 창작하는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공연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통영오광대 문둥북춤, 봉산탈춤 목중춤, 강령탈춤 미얄할미, 양주별산대 연잎춤, 고성오광대 문둥북춤, 은율탈춤 목중춤, 하회별신굿탈놀이 이매마당 등 전국의 다양하고 유명한 탈춤을 만날 수 있다. 지역마다 다른 춤사위, 탈, 의상, 음악, 각 공연을 진행하는 탈꾼의 각기 다른 개성을 만나보고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기념으로 진행돼 우리의 전통 탈춤을 페스티벌의 다양한 콘텐츠들과 더불어 공연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폭넓게 접근할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천하제일탈공작소 ‘가장무도’는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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