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협동조합 문화 곳간이 주관해 누정갤러리에서 27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문복현 작가 초대전(관|시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복현 작가는 觀:時情(관:시정)이란 부제로 오랜 작업을 통해 끈질기게 보여주고자 했던 보는 행위에 대한 질문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정된다. 또한 초대전 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대화와 함께 관람객이 작품 감상에 앞서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위해 호흡과 명상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문 작가는 홍대 미대회화과, 연세대학원 졸업하고 지난 2015년부터 개인전 6회,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 참가와 함께 20여 회의 단체전을 통한 작업활동을 하고 있다.권용규 사업소장은 “누정갤러리에서 다양한 외부 작가들의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예술적 역량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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