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고산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지난 23일 마을건강복지사업 ‘인생이야기 책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마을건강복지계획단원들은 이날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르신들의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구성진 노랫가락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해, 고전 동화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공예와 다과를 곁들인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각자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태옥 단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그간 준비한 과정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검토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