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9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9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주요 업무 소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과 향후 계획이 상세히 다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다음해부터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실행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11월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함께 강구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2024년도 2학기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사 운영을 위해 영덕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