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8월을 기준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14명을 배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한수정은 정원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직업계 고교, 산림전공 대학, 산림종사자 등을 대상 수목원·정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정원 분야 취업정보 △선배와의 진로상담 △연구직군취업·컨설팅 △연구시설 및 현지외 보전원견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밖에 △산림교육 교원직무연수 △대학생국가근로 및 현장실습 △수목원코디네이터과정 △마을정원사 양성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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